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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날짜 2018-01-07
목회자 성명 이기봉

“새해, 큰 비젼보다는 그저 작은 섬김으로

                                                                                                                                   이기봉 전도사


  2차 세계대전 때 독일의 공격을 받은 폴란드는  2주만에 무너지고 이 무렵 오스카 쉰들리는 군 식기공장을 설립하여 큰 돈을 벌어 들입니다. 수용소에 갇혀 있는 유대인들의 값싼 노동력을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전쟁은 마지막에 이르렀고 나치는 아우슈비치에서 유대인 대학살을 세웁니다. 이 때 자기 공장의 유대인들도 아우슈비츠로 보내질 것을 생각한 쉰들러는 이들의 생명을 구해야겠다고 결심합니다. 그는 수용소장 괴트장교를 만나 유대인 한사람 당 값을 계산해 주기로 협상을 벌입니다. 표면적 이유로는 자신의 고향 체코에 만들 공장에 노동자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모은 전 재산을 들여 1,100명의 유대인 명단을 작성하여 괴트에게 넘겨줍니다. 명단에 오른 이들은 체코에 도착하여 생명을 얻게 되는데 이렇게 작성된 1,100명의 명단이 훗날 쉰들러 리스트라고 불리게 된 것입니다. 전쟁이 끝나자 유대인은 자유인이 되었지만 반면 독일인이었던 쉰들러는 역으로 전범자가 됩니다. 이 때 1,100명의 유대인들이 쉰들러의 신변 보호 탄원서와 함께 자신들의 금니를 빼어 반지 하나를 만들어 떠나가는 쉰들러에게 선물하게 됩니다. 그 반지는 유대인 탈무드에 나오는 글귀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한 생명을 구하는 자는 전 세계를 구하는 것이다.      

   쉰들러는 반지를 받아 들고 통곡합니다. 좀 더 구해낼 수 있었는데… ‘왜 이 자동차를 팔지 않았지 그랬다면 최소한 이십명은 더 구했을텐데 그랬을텐데그렇습니다. 사람들은 나름대로 자신들의 리스트(명단)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족, 친구들, 거래처, 음식점 리스트 등을 비롯하여 때로는 남들에게 편하게 얘기하지 못하는 부끄러운 리스트도 있습니다. 그러나 쉰들러의 리스트는 생명리스트 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새해에는 다른 리스트가 많았으면 합니다. 자기 편리나 중심적인 혹은 말못하는 부끄러운 리스트가 아니라 그저 힘이 닿는 한 도와주고 섬길 수 있는 생명의 리스트가 더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해 큰 비젼보다는 그저 작은 섬김으로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목회 칼럼

주보에 매주 기제되는 목회칼럼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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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주보날짜 목회자 성명 조회 수
245 "주님을 씁시다" 2018-01-14 채수희 전도사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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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넘어질까 조심하라" 2017-09-03 이기봉 전도사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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